기술과 음악의 사이에서 씁니다
- 2026년 7월 31일샘플레이트 44.1 vs 48, 뭘로 시작할지는 목적지가 정합니다
새 프로젝트의 샘플레이트 메뉴에서 매번 멈춘다면, 이 값은 목적지로 정하면 됩니다. 유튜브·영상이면 48, 음원 유통 중심이면 44.1도 충분, 정해진 곳이 없으면 48. 두 숫자 모두 가청 대역을 다 담기 때문에 들리는 음질은 같고, 달라지는 건 내보낼 때 변환을 몇 번 거치느냐입니다. 두 표준의 출신과 96kHz 반론까지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30일걸작은 졸업 작품이었다
masterpiece의 뿌리는 중세 길드의 승급 심사작이다. 직인이 자기 가게를 열 자격을 증명하려고 제출한 과제물 — 걸작은 경력을 닫는 마침표가 아니라, 다음 방으로 들어가는 입장권이었다. 대표작 압박에 눌려 미완성 곡만 쌓는 사람의 시점에서 이 어원을 다시 읽었다.
- 2026년 7월 29일휴머나이즈를 누르면 정말 사람 냄새가 날까
퀀타이즈한 미디가 기계 같아서 휴머나이즈를 누른다면, 청취 실험 결과는 반대쪽을 가리킨다. 드럼을 일부러 그리드에서 어긋나게 하자 평가 점수는 내려갔고, 프로 연주자의 미세 타이밍조차 퀀타이즈 버전과 무승부였다. 실험이 기각한 것과 살려둔 것을 가르고, 기계 같은 미디를 실제로 사람답게 만드는 순서를 적었다.
- 2026년 7월 28일React Native 웹뷰에서 카카오톡 로그인 버튼이 안 보이는 조건
크롬에서는 나오는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버튼이 앱 웹뷰에서만 사라진다면, 앱 코드의 버그가 아니라 카카오의 노출 정책입니다. 카카오 로그인 페이지는 User-Agent로 접속 환경을 판별해 지원 목록에 없는 웹뷰에는 버튼을 빼고 내려줍니다. UA를 브라우저로 바꾸는 우회로 버튼을 띄울 수 있지만 그건 절반이고, 눌러서 카카오톡을 오가는 나머지 절반까지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27일컴프레서를 걸었는데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다면 — 어택과 릴리스
게인 리덕션 미터가 같은 양을 가리켜도 어택과 릴리스에 따라 전혀 다른 소리가 됩니다. 스레숄드와 레시오는 얼마나 누를지를 정하고, 그 누름이 타격의 첫 순간에 닿는지 뒤의 울림에 닿는지는 시간 노브가 정하기 때문입니다. 어택을 양 극단으로 돌려 귀를 여는 실험부터, 릴리스를 리듬에 맞추는 기준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26일Elasticsearch 매핑 없이 데이터를 넣으면 생기는 일
매핑 없이 넣어도 색인은 대개 에러 없이 잘됩니다. 대신 각 필드에 처음 도착한 값을 보고 Elasticsearch가 타입을 추측해 그대로 확정하고, 한번 굳은 타입은 리인덱스 말고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후 타입이 어긋난 문서는 통째로 거부되거나, 집계가 보는 값이 조용히 달라집니다. 동적 매핑의 추측 규칙과 사고 세 유형, 처방을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25일녹음할 땐 괜찮던 리버브가 다음 날 심하게 들리는 이유
리버브를 적당히 얹었는데 다음 날 들으니 과하게 울린다면, 변한 건 리버브가 아니라 귀다. 청각은 방의 울림을 빼고 소리를 듣고, 그 적응은 몇 초 만에 붙었다가 노출이 끊기면 풀린다. 그래서 리버브는 그 순간, 그 방에서 확정하면 안 된다. 지각 연구를 근거로 그 이유와 판단법을 적었다.
- 2026년 7월 24일믹스가 밋밋할 때 컴프레서보다 먼저 그릴 것, 볼륨 오토메이션
다이내믹스는 두 규모로 나뉩니다. 파트 사이의 크고 작음(매크로)과 순간의 피크가 튀는 기복(마이크로)입니다. 컴프레서는 주로 뒤쪽을 다루는 도구라, 곡 전체가 밋밋한 문제는 볼륨 오토메이션으로 파트마다 밸런스를 다시 그려야 풀립니다. 진단법과 그리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23일React Native 안드로이드 커스텀 폰트, 문서대로 해도 안 될 때
안드로이드에서 React Native가 폰트를 찾는 경로는 두 갈래입니다. 가이드대로 assets/fonts에 넣으면 중간 굵기의 fontWeight가 무시되고, 파일명이 어긋나면 에러 없이 시스템 폰트로 대체됩니다. res/font 배치와 XML, addCustomFont 등록으로 굵기까지 살리는 절차를 소스 코드 근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22일미디와 샘플 레이어링 — 겹쳐도 소리가 커지지 않을 때 확인할 것
성질이 비슷한 소리를 겹치면 새로 보태지는 게 적고, 겹치는 대역에서 서로 깎일 수도 있습니다. 한 음씩 찍은 미디 트랙과 연주를 통째로 녹음한 샘플처럼 서로 없는 것을 보태는 조합을 고르고, 겹친 뒤 정리하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21일퀀타이즈가 완벽한데 박자가 어긋나 들리는 이유
DAW에서 두 소리를 같은 그리드에 놓아도 동시에 들리지 않을 수 있다. 소리가 박으로 들리는 시점은 파형의 시작점과 다르고, 어택이 느린 소리일수록 더 늦기 때문이다. 어택이 느린 트랙을 그리드보다 살짝 앞에 놓아 귀 기준으로 맞추는 방법을, 지각 연구를 근거로 적었다.
- 2026년 7월 20일창작은 편집이다
베토벤은 출판업자의 단순한 왈츠 위에 서른세 곡의 변주를 쌓았고, 에디슨은 남의 특허를 사들여 전구가 켜진 세상을 만들었다. 백지에서 시작해야 진짜 창작이라는 백지 신화를 의심해본다.
- 2026년 7월 19일AI 셀프리뷰는 왜 통과만 하고, 어떻게 해야 결함을 잡는가
만든 AI에게 검토를 시키면 칭찬이 돌아오기 쉽습니다. 자기 교정이 잘 안 된다는 ICLR 연구와, 결함 중심 역할·별도 세션·재검토 판정으로 제 글·코드 리뷰 루프에서 효과를 본 절차를 사례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18일믹스가 탁할 때 EQ보다 먼저 점검할 것, 페이더 밸런스
믹스가 탁하면 EQ부터 열게 되지만, 레벨 균형이 틀어진 상태의 EQ 판단은 기준부터 흔들립니다. 페이더를 2~3dB 내려보는 진단법으로 레벨 문제인지 EQ 문제인지 가르는 법부터, 보컬·드럼·베이스의 전형적인 밸런스 실수까지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17일매일 새로 시작하는 AI 에이전트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와 해결법
스케줄러로 돌리는 AI 에이전트가 어제 지적받은 실수를 오늘 또 한다면, 실행 사이에 상태가 전달되지 않는 구조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래퍼의 실패 기록, 프롬프트로 상태 전달, 이어받기 지시, 규칙 승격까지 제 운영에서 반복을 끊은 네 가지 장치를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16일신스 사운드 메이킹, 프리셋을 내 소리로 바꾸는 세 가지 방법
프리셋을 한 시간 뒤지다 곡이 멈춘 적 있나요. 찰리 푸스의 작업 방식을 근거로, 프리셋 하나에 목소리를 얹고 오디오로 손질하고 움직임을 넣어 내 소리로 바꾸는 세 가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15일디에서를 걸면 보컬이 먹먹해지는 이유와 해결법
디에서 적용 후 보컬이 답답해졌다면 EQ부터 추가하지 마세요. 디에서 설정 점검이 먼저입니다. 스레숄드 확인부터 하이셸프 EQ 보완, 전체 믹스 확인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 2026년 7월 14일불협화음은 왜 불편하게 들리는가
불협화음이 싫다는 한마디에는 서로 다른 세 겹이 포개져 있다. 귀가 느끼는 거칠기, 두 소리가 합쳐지지 않는 지각, 그리고 그걸 싫어하도록 배운 취향. 심리음향과 아마존 실험으로 갈라본다.
- 2026년 7월 13일보컬에 새추레이션을 걸면 저역이 탁해질 때, 원인과 해결 순서
새추레이션으로 보컬 두께를 얻는 대신 저역이 답답해졌다면, EQ부터 깎지 말고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레벨 맞춰 비교하기, 필요 없는 초저역은 새추 앞에서 잘라내기, 남은 저역은 처리에서 빼기, 마지막에 후단 EQ와 병렬. 각 단계가 무엇을 해결하고 무엇을 못 하는지까지 정리했습니다.